조영욱 "강인이가 깰 수 있지만… U20 최다출전 기록 세울 거다" [풋볼리스트]

<사진: 풋볼리스트>    조영욱은 한국 국가대표 사상 U20 월드컵 최다출전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조영욱이 지목한 차기 도전자는 이강인이다.3일(한국시간) 폴란드의 루블린에 위치한 아레나 루블린에서 정정용 U20 대표팀 감독과 조영욱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은 이틀 뒤인 5일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 '2019 폴란드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조영욱은 2년 전 18세 나이로 한국 대회에 참가해 4경기에 모두 참가했다. 이번 16강전을 뛰면 통산 8경기 출장으로 한국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된다. 현재는 7경기에 출장해 고 조진호, 김진규와 공동 최다 기록을 갖고 있다. "이 대회를 시작하기 전엔 몰랐는데 도중에 이런 기록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팀이 높이 올라가야 내 기록도 계속 늘어난다. 팀 성적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03 03:00:34 | Hit 633

'UCL 결승 본' 조영욱 "손흥민 최고의 선수. 동기부여 얻는다" [스포티비뉴스]

<사진: 스포티비뉴스>    조영욱이 U-20 월드컵 최다 출전 기록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강인이 깨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조영욱은 2일 오후 6시(한국 시간) 폴란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19 폴란드 U-20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아르헨티나전에서 드디어 U-20 월드컵 득점을 기록한 조영욱은 기쁜 마음을 표현하면서, 어떤 포메이션에서 뛰든 득점하겠다고 했다. 또한 일본전에 뛰면 U-20 월드컵 출전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선 "강인이가 제 기록을 못 깨도록 하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03 02:57:29 | Hit 564

'공에 퍽!' 최성근 천만다행, 큰 부상 피해... "순간 별 보였다" [스타뉴스]

수원 삼성의 최성근(오른쪽). / 사진=OSEN 제공  수원 삼성의 미드필더 최성근(28)이 천만다행으로 큰 부상을 피했다. 최성근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 FC와 홈경기에서 후반 19분 상대 수비수 발렌티노스가 걷어낸 공에 얼굴을 직접 맞아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의료진이 황급하게 달려올 만큼 분위기가 급하게 흘러갔지만, 시간이 지나자 최성근은 괜찮다는 사인을 보냈고 경기가 지속됐다. 경기 뒤 최성근은 다행히 별 이상이 없었다. 수원 구단 관계자는 "최성근의 얼굴에 멍이 들긴 했지만 크게 다친 것은 아니다. 공에 맞았을 때는 순간 별이 보였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최성근은 이날 허슬플레이를 피하지 않고 활발하게 움직였다. 덕분에 수원은 1-1 무승부를 거뒀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02 23:38:43 | Hit 539

강렬한 신고식 장백규 “부천팬 성원, 승리로 보답” [축구저널]

 부천 장백규가 대전전에서 코너킥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부천FC1995 ‘안방 첫 출격’ 대전전 동점골 어시스트“꾸준한 활약으로 공격 포인트 쌓겠다”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홈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꼈다.” 장백규(28·부천FC1995)가 안방 데뷔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대전 시티즌전(1-1)에서 동점골을 어시스트 했다. 3년 만에 프로 무대로 돌아와 952일 만의 공격 포인트를 올린 그는 “팀이 이기지 못한 게 아쉽다. 다음엔 승리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날 부천 홈경기에 2185명 관중이 모였다.  장백규는 2014년부터 3시즌 간 대구FC, 충주 험멜을 거치며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다. K리그2 75경기 9골 11도움을 남기고 2017년 3부리그 격 내셔널리그로 갔다.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의 2년 연속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과 지난해 최우수선수상(MVP) 수상으로 내셔널리그를 평정한 그가 올시즌 프로 무대로 복귀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02 07:05:44 | Hit 540

조영욱, 눈물 쏟은 전세진에게 "고개 숙이지 말았으면" [연합뉴스]

울음 참지 못하는 전세진(티히[폴란드]=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31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티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한국의 2-1 승리로 끝나며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경기 종료 뒤 한국 U-20 대표팀 전세진(오른쪽)이 기쁨의 울음을 터뜨리자 이지솔이 다가가 말을 건네고 있다. 2019.6.1 hihong@yna.co.kr  (티히[폴란드]=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이 끝난 1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티히의 티히 경기장. 우리나라 대표팀이 강호 아르헨티나를 2-1로 꺾고 2승 1패,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뒤 공격수 전세진(20·수원 삼성)은 그라운드에서 눈물을 터트렸다.  전세진은 이날 벤치를 지키다가 후반 38분 이강인(발렌시아)과 교체돼 추가시간까지 10여분을 뛰었다. 눈물을 흘리는 전세진에게 정정용 대표팀 감독과 동료 선수들이 다가가 어깨를 감싸고 다독였다. 그중에서도 전세진이 흘린 눈물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아는 선수가 있다. 이날 1-0으로 앞선 후반 12분, 결승 골을 터트린 조영욱(FC서울)이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01 23:18:30 | Hit 572

마침내 터진 조영욱, 포르투갈에 눈물 돌려줬다 [축구저널]

조영욱이 아르헨티나전에서 골을 넣고 포효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U-20 월드컵 아르헨전 마수걸이 골두번 연속 무릎 꿇은 뒤 ‘간접 설욕’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조영욱(20·FC서울)이 마침내 해냈다. 남미 강호를 상대로 20세 이하(U-20) 월드컵 마수걸이 골을 넣었고 동시에 포르투갈을 울렸다. 정정용호가 U-20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티히에서 아르헨티나를 2-1로 꺾었다. 오세훈이 전반 42분 선제골, 조영욱이 후반 12분 결승골을 넣었다. F조에서 나란히 2승 1패를 기록한 아르헨티나(+4)와 한국(+1)이 골득실차로 1~2위를 차지하며 토너먼트 라운드로 진출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01 23:12:19 | Hit 558

'월드컵 7경기 만에 첫골' 조영욱, 득점 이후 '포효' [스포티비]

▲ 월드컵 7경기 선발 출전 만에 득점을 기록한 조영욱(왼쪽에서 두 번째)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티히(폴란드), 이종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조영욱(FC서울)이 U-20 월드컵 7경기 선발 만에 첫골을 넣었다. 조영욱이 포효했다. 한국은 1일 오전 3시 30분(한국 시간) 폴란드 티히의 티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U-20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F조 2위가 된 한국은 B조 2위 일본과 8강을 놓고 격돌한다. 공격수들은 이번 대회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부담이 컸다. 그중 특히 월드컴 경험이 2회인 조영욱은 심적인 부담을 드러냈다. 조영욱은 대회 전 "한골만 넣었으면"이라고 애원하듯 이야기했다.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01 23:10:24 | Hit 601

'U20 최다출전' 조영욱, 쐐기포로 기록 '자축' [OSEN]

[OSEN=우충원 기자] 20세 이하 월드컵 최다 출전 동률 기록을 만든 조영욱(서울)이 짜릿한 득점포를 터트리며 자축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6월 1일(한국시간) 폴란드 티히의 티히 경기장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2019 FIFA U-20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서 전반 42분 오세훈의 헤딩 선제골과 후반 12분 조영욱의 통렬한 왼발 추가골을 더해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2승 1패(승점 6)를 기록, 아르헨티나에 골득실 3골 뒤진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숙명의 라이벌인 일본과 8강행을 다툰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01 23:09:01 | Hit 585

16강행 확정포 조영욱 "지난 경기 뒤 날 내려놓았다" [스포츠서울]

조영욱이 1일 아르헨티나전에서 결승포를 터트린 뒤 포효하고 있다. 제공 | 대한축구협회 [티히=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U-20 월드컵 7경기 만에 골을 넣으며 한국의 16강행 결승포를 쏘아올린 조영욱(FC서울)은 “지난 경기 끝나고 많이 내려놓았다”며 “찬스를 놓쳐도 많이 생각나지 않았다”는 말로 정신적인 변화가 득점 숨은 원동력이었음을 털어놓았다. 조영욱은 1일 폴란드 티히에서 열린 2019년 U-20 월드컵 F조 3차전 아르헨티나전에서 후반 12분 정호진의 돌파를 문전에서 득점으로 연결해 한국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2년 전 한국에서 열린 같은 대회에서 4경기 무득점에 그쳤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1~2차전에서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순간 득점에 성공하며 환하게 웃었다. 아르헨티나전 직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 나타난 조영욱은 “내 역할만 하자는 마음이었다”며 내려놓음이 활약의 이유 중 하나였음을 전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01 23:06:42 | Hit 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