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킹’ 김형성 JGTO 시즌 첫 승 순항.. 이틀 연속 대회 선두 기록[S&B 컴퍼니]

 <1일 열린 일본선수권대회 2라운드를 마치고 18번홀에서 홀 아웃하는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 킹’ 김형성(38)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두 번째 메이저 JGT 선수권 모리빌딩 컵 시시도힐스(총상금 1억5천만 엔) 이틀 연속 리더 보드 최상단을 지키며 시즌 첫 승에 대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김형성은 1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힐스컨트리클럽(파71, 738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서 시게나가 아토무(일본)와 한 타차 공동 선두를 이뤘다. 이날 1번홀(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첫 홀인 1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 이후 6번홀(파5)에서 추가로 버디를 기록했지만, 7번홀(파3)에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홀에서만 1타를 줄였다. 김형성의 본격적인 선두자리 굳히기는 후반홀에 시작됐다. 10번(파4), 11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단숨에 2위 그룹과 2타차 선두에 올라선 김형성은 15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긴 했지만 17번홀(파4)에서 만회했고, 이어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4m 거리의 오른쪽 내리막 훅라인의 어려운 파퍼팅을 성공 시키며 이틀 연속 리더 보드 최상단을 지켜냈다. 개인 통산 7승중 4승을 일본에서 기록한 김형성은 2012년 바나H컵 KBC 오거스타 우승 이래 매년 1승씩을 올려 2015년 톱 컵 토카이 클래식까지 우승 이후로 3년만에 일본 통산 5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샷 감을 회복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아쉬운 점도 있지만, 이틀 연속 선두에 위치해 유리한 고지에 올라선거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메이저 대회인 만큼 우승하고 싶은 욕심이 크다. 시즌 첫승과 함께 올 시즌 최고의 한해를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컵은 JGTO 2018 시즌 초 메이저 대회중 하나로 시즌 초반 상금랭킹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 김형성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같은 대회장에서 열리는 본 대회에 출전하고 있어 낯설지 않은 무대다.  2000년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 대회는 2003년부터 한 골프장에서만 열리고 있다. 총상금이 메이저급이고 우승상금도 3천만 엔으로 높다. 한국인 중에는 2004년 허석호(46), 2011년 박재범(36) 유일한 우승자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형성이 선배 허석호와 박재범의 뒤를 이어 JGT 챔피언십 챔피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2일 대회 3라운드에 출전해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01 14:00:55 | Hit 513

'루키' 정재훈, KB 금융 리브 챔피언십 1R 공동 31위[S&B컴퍼니]

 <31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CC에서 열린 KB금융 챔피언십 1라운드 11번홀 세컨샷중인 정재훈의 모습>  ‘루키’ 정재훈이 KB 금융그룹 챔피언십 1라운드를 공동 29위로 마치며 시즌 첫 ‘톱 10’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정재훈(21, 타이틀리스트)은 31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CC(파72•7,260야드)에서 열린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5개를 묶어 합계 1언더파로 공동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프로 입문 '3년 차'에 접어든 정재훈은 이날 전반홀을 마쳤을 때 4언더파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오르는 등 루키 다운 공격적인 경기력으로 주목 받았다.   <10:30 합계 4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오른 정재훈의 모습 = 출처 : KPGA> 이날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경기 초반 폭발적인 샷감을 보였다. 첫홀인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이는 듯 하더니, 우월한 신체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장타력과 지난 동계훈련에서 갈고 닦은 농익은 숏게임까지 선보이며, 전반홀에서 이후 버디만 4개를 기록. 무려 3타를 줄였다. 이어진 후반홀 첫홀인 1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한 정재훈은 10:30 기준 합계 4언더파 단독 선두에 오르기도 했다. 이어진 후반홀에서 다소 아쉬웠다. 2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정재훈은 바로 다음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다. 하지만 7, 8, 9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이날 최종 합계 1언더파로 리더보드 중상위권에 위치했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후반홀 7, 8, 9번홀에서 집중력이 떨어진게 아쉽다. 체력적으로는 문제가 없었지만 전반홀에서 잘 쳤던게 후반홀 실수로 이어지면서 정신적으로 좀 지쳤던거 같다” 고 소감을 밝히 “이제 데뷔 3년차다 하나하나 배워가는 중이다. 2라운드부터는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타수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KB금융그룹이 지난해 12월 KPGA 코리안 투어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고 2019년까지 2년간 열리는 대회다.  이 대회 초대 챔피언에 누가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재훈이 KB 금융 리브 챔피언십에서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오를 수 있을까? 당찬 신인 정재훈의 잠재력을 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정재훈의 화려한 비상을 기대해본다. 한편 정재훈은 1일 대회 2라운드에서 본격적인 선두권 추격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5-31 18:56:32 | Hit 528

'스마일 킹' 김형성 일본 두번째 메이저 대회 JGT 챔피언십 1R 공동 1위[S&B 컴퍼니]

 <31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JGT 두번째 메이저 JGT 챔피언십 1라운드 1번홀에서 세컨샷중인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 킹’ 김형성(38)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두 번째 메이저 JGT 선수권 모리빌딩 컵 시시도힐스(총상금 1억5천만 엔) 첫날 공동 선두로 마쳤다.  김형성은 31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힐스컨트리클럽(파71, 738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서 시게나가 아토무(일본)와 한 타차 공동 선두를 이뤘다. 이날 1번홀(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1,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한 김형성은 후반홀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홀에 들어선 김형성은 11, 12번 홀 연속 버디에 이어 615야드 파5 15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17번 홀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적어냈으나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이날 합계 5언더파로 리더보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주 국내 대회에 출전에 2주 연속 ‘톱 10’에 들으며 샷감을 끌어 올린 김형성은 특히 지난주 자신의 메인 후원사 대회인 제네시스챔피언십에 출전해 공동 4위로 마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개인 통산 7승중 4승을 일본에서 기록한 김형성은 2012년 바나H컵 KBC 오거스타 우승 이래 매년 1승씩을 올려 2015년 톱 컵 토카이 클래식까지 우승 이후로 3년만에 일본 통산 5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샷 감을 회복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이번 시즌 준비를 많이 한 만큼 좋은 샷감과 경기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제 1라운드 이기 때문에 오늘 성적에는 큰 의미를 두진 않지만, 이왕이면 4일 연속 리더 보드 최상단에 위치해 일본투어 2번째 메이저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승을 기록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모리빌딩컵은 JGTO 2018 시즌 초 가장 큰 상금규모의 대회중 하나로 시즌 초반 상금랭킹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 김형성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출전하고 있어 낯설지 않은 무대다.  2000년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 대회는 2003년부터 한 골프장에서만 열리고 있다. 총상금이 메이저급이고 우승상금도 3천만 엔으로 높다. 한국인 중에는 2004년 허석호(46)와 2011년 박재범(36)이 유일한 우승자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형성이 선배 허석호와 박재범의 뒤를 이어 JGT 챔피언십 챔피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1일 오전 8시 44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5-31 18:04:09 | Hit 487

'스마일킹' 김형성, JGT선수권모리빌컵 첫날 공동 선두 [헤럴드경제]

<사진: 헤럴드경제>    ‘스마일 킹’ 김형성(38)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두 번째 메이저 JGT선수권모리빌컵시세이도힐스(총상금 1억5천만 엔) 첫날 공동 선두로 마쳤다. 김형성은 31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힐스컨트리클럽(파71 738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서 시게나가 아토무와 한 타차 공동 선두를 이뤘다. 1,3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김형성은 후반 11,12번 홀 연속 버디에 이어 615야드 파5 15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17번 홀에서 유일한 보기를 적어냈으나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지난주 고국에서 소속사 대회인 제네시스챔피언십에 출전해 공동 4위로 마친 김형성은 일본에서 통산 4승을 쌓았다. 2012년 바나H컵KBC오거스타 이래 매년 1승씩을 올려 2015년 톱컵토카이클래식까지 우승 이후로 3년만에 5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샷 감을 회복해 제2의 전성기에 매진하고 있다.  (생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5-31 18:00:31 | Hit 473

김형성,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 공동 4위.. 아쉽지만 멋진 마무리 [S&B 컴퍼니]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전경<사진: S&B컴퍼니>     역시 '베테랑' 김형성에게 걸맞는 마무리였다. 김형성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최종 4위로 마쳤다.  김형성(38)은 27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합계 이븐파로 공동 10위에 머물던 김형성은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더 줄이며 합계 2언더파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목표로 하던 김형성으로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다. 마지막까지 분전하며 순위를 끌어올렸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하지만 최근 물오른 김형성의 경기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형성은 지난달 일본 파나소닉 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둔데 이어 지난주 SK텔레콤 오픈에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이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최근 참가한 5개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나쁘지 않은 최근 흐름이다. 2018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 국내 2연전을 무사히 마친 김형성은 본인의 주요 활약 무대인 일본으로 건너가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를 기록한 김형성은 큰 실수 없이 무난하게 경기를 치뤘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뱉어낸 말은 바로 코스 세팅이 어렵고 핀 포지션이 까다롭다는 점이었다. 김형성 역시 1~3라운드를 마치며 코스세팅이 어려웠다는 점을 수차례 언급한 바 있다.  더욱이 대회가 치뤄진 나흘간 강한 바람이 쉴새없이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 몰아쳤다. 경기를 진행하기 어려울 정도의 바람은 아니었으나 선수들의 경기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베테랑' 김형성은 강한 바람 속에서도 크게 흔들리는 모습 없이 공동 4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열심히 준비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끝나서 후련하기도 하면서 좀 아쉬운 기분이다. 우승이 목표였는데 이루지 못해 아쉽다"며 "하지만 공동 4위도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최근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조만간 우승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치며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이태희(34)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우승상금 3억원과 PGA투어 출전권 2장을 거머쥐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5-27 19:39:15 | Hit 523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 김형성, 선두와 7타차 [S&B 컴퍼니]

 <26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cc 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 1번홀에서 퍼팅중인 김형성의 모습> 김형성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형성(38)은 26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합계 1언더파를 기록했다. 분전했으나 전날 대비 한 타를 줄인채 1-3라운드 합계 이븐파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으로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다. 선수들의 성적이 전체적으로 엇비슷한 가운데 3라운드 성적을 통해 순위를 대폭 끌어올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오른 이정환(26)을 제외하고는 상위권과 4타차 이내를 유지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최종 라운드 결과를 통해 TOP5는 물론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날 김형성은 3번홀(파5)에서 빠르게 첫 버디를 잡아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6번홀(파4)과 7번홀(파5)에서 연이어 버디를 범하며 주춤했다. 다행히 8번홀(파3)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전반홀을 이븐파로 지켰다. 이어진 후반홀에서는 13번홀(파3)과 14번홀(파4)에서 연이어 버디를 몰아치며 상위권 진입을 노렸다. 하지만 16번홀(파4)에서 집중력을 잃으며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분위기를 이어나가지 못한 것이 뼈 아팠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전체적으로 게임은 잘했는데 타수를 더 줄이지 못해 아쉽다"며 "우승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지만 포기하지 않겠다. 우승을 목표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선두와 7타차. 최종라운드만 남겨놓은 상황에서 역전 우승이 녹록치는 않다.  하지만 '베테랑' 김형성은 유독 최종 라운드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려 대회를 멋지게 마친 경험이 많다. 실제로 2013년 일본 닛신컵누들컵에서는 최종라운드에서만 버디 7개를 잡아내며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김형성이 최종 라운드에서 반전을 통해 역전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까? 오는 27일 김형성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막을 내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5-27 08:59:52 | Hit 609

정재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 컷오프..아쉬운 마감 [S&B 컴퍼니]

 <25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CC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 세컨샷중인 정재훈의 모습>  정재훈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아쉽게 컷 통과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정재훈(21)은 25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6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합계 7오버파를 기록했다.  1-2라운드 합계 9오버파 공동 000위로 컷 통과에 실패하며 정재훈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막을 내렸다.  초반부터 보기를 범하여 타수를 많이 잃은 것이 뼈 아팠다. 파퍼트 기회에서의 퍼팅 플레이가 다소 아쉬웠다. 이날 강하게 분 바람 역시 경기의 변수로 작용했다. 바람으로 인해 드라이브샷의 페어웨이 안착부터가 쉽지 않았다.  정재훈은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랬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경기 결과가 좋지 못해 아쉽다. 어제 샷 감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컷 통과를 목표로 했는데 이루지 못했다"며 "코스 세팅이나 핀의 포지션도 약간 어려웠다. 아쉽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이 배웠고 보완할 점을 숙지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베테랑이 즐비한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는 '3년 차' 정재훈에게 만만치 않은 무대였다. 하지만 프로 선수는 실패와 어려움을 통해 본인의 약점을 확실히 파악하고 이를 발전할 수 있다. 충분히 성장의 계기로 삼을 수 있는 것이다.   정재훈에게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독이 아닌 약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5-26 07:56:24 | Hit 529

김형성, 제네시스 챔피언십 도전 이어가.. 3라운드 진출 [S&B 컴퍼니]

 <25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CC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18번홀 버디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친 후 환하게 웃는 김형성의 모습>  김형성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를 가볍게 통과하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스마일 킹' 김형성(38)은 25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어 합계 이븐파, 1-2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초반부터 타수를 줄이기 위해 공격적으로 플레이했다. 경기 초반 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점이 다소 아쉬웠지만 3번홀(파5)과 5번홀(파3)에서 바로 버디를 성공시키며 실수를 만회했다. 이어진 후반홀에서 김형성은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10번홀(파4)과, 12번홀(파4)에서 가까운 거리에 파퍼팅을 실패해 보기를 범한 김형성은 이후 많은 버디 찬스를 맞았지만 홀컵을 아슬아슬하게 빗나가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김형성은 포기하지 않았다. 경기 종료전까지 최선을 다해 공격적으로 코스를 공략했고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 한타를 만회하며 이날 합계 이븐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바람이 조금 불어 플레이하기가 까다로웠다. 전날에 이어 역시 핀 포지션이 어려워 감을 잡는데 조금 시간이 걸린 것 같다"며 "컨디션은 괜찮다. 이제 두 라운드가 남은 만큼 우승을 위해 보다 공격적으로 경기에 나서야 한다. 원하는 결과를 얻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1-2라운드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정한밀(삼육식품)이 전날에 이어 스코어 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와 6타차를 유지하며 김형성은 우승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30위권 이내의 선수들이 엇비슷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확실한 우승 향방은 오는 3~4라운드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컵은 많은 선수들에게 있어 선망의 대상이다.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PGA투어 더CJ컵과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오는 주말에 열릴 3, 4라운드에는 많은 관중들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현장에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4일 간 약 2만 7여명의 구름 관중이 몰려들었다.  국내 최고의 골프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스마일 킹' 김형성이 어떠한 결과를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형성은 26일 오전 9시 2분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5-26 07:48:41 | Hit 533

정재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 44위 [S&B 컴퍼니]

2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 출전한 정재훈<사진: S&B 컴퍼니>    정재훈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공동 44위로 마치며 중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정재훈(21)은 2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 클럽(파 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3개를 묶어 합계 2오버파로 공동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프로 입문 '3년 차'에 접어든 정재훈은 국내 최고 대회로 평가 받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서 기죽지 않고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대로 신중하게 경기를 마쳤다.  이날 인코스 10번홀에서 출발한 정재훈은 버디 없이 보기만 2개를 범하며 다소 아쉽게 시작했다. 13번홀(파3)과 14번홀(파4)에서 연이어 보기를 범한 것이 뼈아팠다. 후반홀은 무난했다. 3번홀(파5)에서 마침내 첫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5번홀(파3)에서 다시 한번 보기를 범했다. 결국 합계 2오버파 공동 4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하지만 순위 반등을 위한 발판은 마련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독보적으로 앞서나가는 선수 없이 중, 상위권의 선수들이 대부분 1오버파에서 3언더파 사이의 비슷한 성적을 기록했다.  정재훈 역시 2라운드 성적에 따라 충분히 중, 상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서지 못한 것이 다소 아쉽다. 버디 찬스에서는 보다 공격적으로 나서 2라운드부터는 타수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경기 소감을 말했다.     2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사진: S&B 컴퍼니>    '3년 차' 정재훈에게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꿈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무대다.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PGA투어에 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우승자에게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PGA투어 더CJ컵과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권을 부여한다. 정재훈 뿐만 아니라 수많은 선수들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컵을 갈망하는 이유다.  정재훈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PGA투어에 갈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네시스 챔피언십도 나에게 아주 큰 무대인 만큼, 훌륭한 선수들과 멋진 경쟁을 펼치고 싶다. 우선 TOP 10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재훈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비상할 수 있을까?  오는 25일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가 열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5-24 20:59:59 | Hit 699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김형성 1라운드 공동 29위 [S&B 컴퍼니]

2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 클럽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 출전한 김형성<사진: S&B컴퍼니>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 골프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막을 올렸다. 현대자동차의 김형성은 공동 29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김형성(38)은 2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합계 1오버파로 공동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인코스 10번홀(파4)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첫 홀에서 바로 버디를 잡아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12번홀(파4)에서 아쉽게 파퍼트를 성공시키지 못하며 한 타를 잃었다.  전체적으로 카다로운 코스였지만 김형성은 이후 타수를 잃지 않았다. 다행히 전반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한 타를 만회했다. 합계 1언더파로 후반홀을 맞이했다.  후반홀은 다소 아쉬웠다. 전반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2번홀(파4)과 4번홀(파4)에서 각각 한 타씩 잃었다. 특히 3번홀(파5)이 아쉬웠다. 3번홀 세번째 샷에서 나온 날카로운 어프로치가 한 컵 차이로 홀을 비껴갔다. 이글을 놓쳤지만 김형성은 이내 버디로 마무리 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어 8번홀(파3)에서 추가로 한 타를 잃은 김형성은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합계 1오버파 공동 2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전반적으로 샷 감은 나쁘지 않았다. 버디 찬스가 많이 있었는데 성공하지 못한 점이 조금 아쉽다"며 경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최근 연이은 대회 일정으로 조금 피곤하지만 2라운드부터는 좀 더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해 순위를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1라운드에서는 선수들의 성적이 전반적으로 비슷했다. 크게 치고 올라가는 선수가 없었다. 코스 세팅이 어려웠고 핀 포지션도 워낙 까다로웠기 때문이다.  합계 5언더파를 기록한 이정환(26)만이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을뿐 공동 30위권 이내의 선수들이 모두 1오버파에서 4언더파 사이의 비슷한 성적을 기록했다.  치열한 우승 다툼이 예상된다.  최근 김형성은 4월 일본 파나소닉 오픈 준우승과 지난주 종료된 SK텔레콤 오픈에서 공동 10위를 기록하는 등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충분히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노려볼 만 하다.     24일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가 열린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전경<사진: S&B 컴퍼니>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남녀골프투어를 통틀어 최다 상금 규모인 총상금 15억원을 내걸었다. 우승상금 3억원 역시 한국오픈과 마찬가지로 가장 많다. 또한 우승자에 대한 혜택이 상당하다.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PGA투어 더CJ컵과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출전권은 물론 제네시스 G70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컵에 대한 선수들의 열망이 뜨거운 이유다.  김형성은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PGA투어에 출전할 수 있다는 점이 물론 매력적이다. 하지만 현대자동차 선수로서 스폰서사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크다. 꼭 우승하고 싶다"고 했다.  '스마일 킹' 김형성의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는 25일 오전 11:50에 시작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5-24 20:56:50 | Hit 540

김형성, 2018시즌 첫 우승 도전!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S&B 컴퍼니]

23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형성[사진: KPGA]     '스마일 킹' 김형성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첫 우승 사냥에 나선다. 김형성(38)은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에 출격한다. 김형성에게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그 어떤 대회보다 특별하다. 바로 메인 후원사 '현대자동차'의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대회이기 때문이다.  특히 김형성은 글로벌 기업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유일한 골프 선수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현대자동차는 2014년도 김형성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5년동안 김형성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왔다.  김형성 역시 현대자동차의 소중함을 크게 느낀다. 주로 활약하는 일본골프투어(JGTO)에서는 기회가 생길때마다 현대자동차를 홍보하기 위해 노력한다. 대회에 함께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현대자동차를 소개하기도 하고 일본 관계자, 팬들에게도 현대자동차를 알리기 위해 힘쓴다. 현대자동차의 고마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스스로도 고군분투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김형성은 스폰서사에 대한 최고의 보답은 바로 우승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김형성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스폰서사 대회이기 때문에 더욱 더 간절하다. 우승을 해서 스폰서사에 보답하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23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인터뷰에 참여하는 김형성[사진: S&B컴퍼니]    다행히 김형성의 최근 성적이 나쁘지 않다.  지난 4월 열린 일본 파나소닉 오픈에서는 13언더파를 몰아치며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한 타차로 우승을 놓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주 종료된 SK텔레콤 오픈에서는 8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참가한 4번의 대회 중에서 2번이나 TOP 10에 진입했다.  김형성 역시 최근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김형성은 "그동안 몸이 좋지 않아서 성적이 나빴다. 일본 파나소닉 준우승에 이어 지난주에도 10위 안에 들어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올라왔다. 자신감도 붙어있다. 이번에는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인 만큼, 만만치 않은 우승 레이스가 예상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최고의 골프 대회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내걸고 있는 총상금 15억원은 국내 남녀골프투어를 통틀어 최대 규모이며, 우승상금 3억원 역시 한국오픈과 더불어 가장 많다.  최대 규모의 상금에서 그치지 않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우승자에게 통 큰 혜택을 제공한다. 우승자에게는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PGA 투어 더 CJ컵과 내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에 대한 출전권이 주어진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한 번에 상금 3억원과 PGA투어 출전권 2장을 거머쥘 수 있는 것이다.  통 큰 혜택으로 참가하는 선수들의 면면 역시 화려하다.  김형성과 국내 골프 황제 최경주(48)를 비롯하여 최근 최경주의 '스윙코치'로도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위창수(46), 초대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승혁(32), 2018 매경오픈 우승자 박상현(35) 등 150여 명의 선수가 제네시스 챔피언십 타이틀에 도전한다.  김형성도 이를 잘 알고 있다. 대회를 앞둔 김형성은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 상금, 운영,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훌륭했다는 평가를 듣는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최고의 선수들이 많이 참가하고 있는 것 같다. 현대자동차의 선수로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싶은 욕심이 크다. 집중해서 좋은 성적 보이겠다"고 말했다. 김형성에게는 다른 무엇보다도 '스폰서사에 대한 보답'이라는 우승을 위한 가장 큰 동기가 있다.  극적인 우승을 통해 김형성과 현대자동차가 함께 웃을 수 있을까?  오는 24일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개막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5-23 18:38:12 | Hit 582

[포토]김형성 '우승 '기대해도 좋아요 [이데일리]

 <사진출처: 이데일리> [인천 송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23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에서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총 상금 15억원,우승상근 3억원)'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5-23 16:40:09 | Hit 508

제네시스 챔피언십, 그들이 우승을 해야 하는 이유 [마이데일리]

 <사진출처: 스포티즌>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잭 니클라우스 코스를 좋아한다."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23일 같은 장소에서 디펜딩챔피언 김승혁을 비롯해 김형성, 최경주, 위창수, 박상현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중략) 김형성은 "그동안 몸이 좋지 않아서 성적이 나빴다. 일본 파나소닉 준우승에 이어 지난주에도 타10에 들어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올라왔다. 자신감도 붙어있다. 이번에는 우승을 목표로 집중하겠다. 스폰서에 보답하고 싶다. 한국 성적이 좋지 않은데, 김형성이라는 이름을 알릴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5-23 16:29:31 | Hit 471

'루키' 정재훈, SK 텔레콤 오픈 2R서 아쉬운 마감[S&B컴퍼니]

 <1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 72GC 하늘코스에 열린 2018 SK 텔레콤 오픈 2라운드에서 3번홀 세컨샷 중인 정재훈의 모습>  생애 첫 36홀 플레이를 마친 정재훈이 2018 KPGA 코리안투어 2018 SK 텔레콤 오픈 2라운드에서 아쉽게 컷 탈락했다. 정재훈(21, S&B컴퍼니)은 1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 72GC(파72)에서 열린 ‘2018 SK 텔레콤 오픈(총상금 12억원)’ 1-2라운드(36H 플레이)에서 1-2라운드 합계 버디 3개, 보기 8개를 기록해 합계 5오버파 공동 118위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기존 17일 1라운드가 낙뢰를 동반한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지연되면서 대부분의 선수가 18일 36홀 플레이를 치뤄야 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전체적으로 힘든 하루였다. 36홀을 하루에 플레이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컸다.  정재훈은 1라운드 전반홀에서 버디 없이 보기만 2개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후반 첫 시작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하긴 했으나, 이후 2개의 보기를 추가로 범하며 3오버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약 한시간 가량 휴식을 취한 정재훈은 2라운드에서 순위권 반등에 발판을 마련하려 했으나, 첫 36홀 플레이라는 압박감과 경험 부족으로 인해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5오버파로 아쉽게 컷 탈락했다. 경기종료 후 정재훈은 “아쉽다. 다음 대회를 앞두고 안된 부분을 생각해보고 꼭 보완하겠다. 차주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대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재훈은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CC(파72)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상금 규모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시즌 첫 ‘톱 10’에 도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5-21 13:29:22 | Hit 488

‘스마일 킹’ 김형성 코리안투어 시즌 첫 대회 ‘톱 10’으로 종료[S&B컴퍼니]

 <20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 76gc에서 열린 2018 SK 텔레콤 오픈 최종라운드 4번홀에서 티샷중인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 킹’ 김형성이 2018년 코리안 투어 시즌 첫 출전 대회인 SK 텔레콤 오픈에서 공동 10위로 경기를 마치며 물오른 샷감을 보여줬다.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20일 인천 스카이72CC 하늘코스(파 72 / 7,03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SK 텔레콤 오픈 2018(총상금 12억원, 우승 상금 2억5천만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 합계 1오버파, 최종합계 8언더파 공동 10위로 경기를 마쳤다. 3라운드 합계 9언더파로 선두와 3타차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김형성은 이날 오전 10시 26분 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해 한때 공동 3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등 베테랑 다운 존재감을 나타냈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1번홀에서 버디를 챙기며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이어 3번홀(파5)홀에선 투온에 성공시켜 이글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홀컵을 빗나가면서 버디로 만족해야했다. 위기는 다음홀에서 찾아왔다. 4번홀(파3)에서 퍼팅 실수로 인해 더블 보기를 기록해 타수를 잃었고 이어 6번홀(파5)에서 또다시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렸다. 하지만 김형성은 베테랑 다운 침착함으로 7번홀(파4)에서 버디를 챙기며 만회했다. 이어진 후반홀 13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 범한 후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으나 또 다시 17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10위권대로 밀려났다.하지만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5m 거리의 버디 퍼팅을 멋지게 성공 시키며 이날 최종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랜만에 국내 대회라 우승하고자 하는 욕심이 컸다. 최근 샷감도 좋고 상승분위기인데 계속 이어 나가게 되서 좋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주 대회는 메인후원사인 현대자동차가 개최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다. 이 대회에서 만큼은 꼭 우승하고 싶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 우승은 권성열(32, 코웰)이 생애 첫 코리안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형성의 24일부터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CC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 출전에 시즌 첫 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5-21 12:03:00 | Hit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