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킹’ 김형성 4주 연속 ‘톱 10’ 기록.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공동 9위로 마감[S&B 컴퍼니]

   <17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CC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 김형성이 첫 버디후 갤러리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스마일 킹’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코리안투어(KGT) 신설 대회인 3개국 초청 대회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최종 공동 9위를 기록해 4주 연속 ‘톱 10’에 오르며 물오른 상승세를 보였다.   김형성은 17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파72 / 7,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를 묶어 합계 1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했다.   선두와 5차타 공동 5위에 오르며 대회 최종일에서 본격적인 우승 경쟁을 펼친 김형성에게는 아쉬운 하루였다.   최종 라운드에서 김형성은 전날 선두인 이성호와 5타 차이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했다. 줄곧 1번(파5) 홀에서 실수를 범한 김형성은 이날 1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기분 좋은 출발도 잠시, 이날 끝까지 김형성을 고생시켰던 퍼팅 실수는 결정적으로 6번홀(파3)에서 시작됐다. 절묘한 어프로치로 버디기회를 잡았으나, 버디 퍼팅에 실패했고 경사가 아래로 내려간 파퍼팅까지 실패하면서 이날 첫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진 7번홀에서도 김형성은 완벽한 버디 기회를 만들었으나 마찬가지로 퍼팅 실수로 인해 파를 기록했다. 이어 8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인 김형성은 마지막홀인 9번홀(파4)에서도 버디 찬스를 맞았으나, 끝내 파를 기록하며 전반홀을 1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훈반홀 김형성은 분전 했지만, 아쉬움의 연속이였다. 14번홀에서 첫 보기를 기록했다. 하지만 김형성은 15, 1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마지막홀인 18번홀에서 보기를 추가해 아쉽게도 공동 9위에 머물러야 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많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아쉽지만 계속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형성은 “오늘 경기 결과는 아쉽지만 다가오는 KPGA 선수권 대회에서 시즌 첫승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우승은 최종합계 21언더파를 기록한 박상현(35, 동아제약)이 차지했다.   올 시즌 다시 개최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0년까지 열렸던 기존 '한, 중 투어 외환 인비테이셔널'에서 올 시즌 일본 선수들까지 확대했으며, 세 나라 투어 대회 외에 PGA 투어,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까지 출전했다.   한편 오는 28일 경상남도 양산 에이원 CC에서 열린 KPGA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시즌 첫 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18 18:44:31 | Hit 505

김형성,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3R 공동 5위.. 본격적인 우승 경쟁 나서[S&B 컴퍼니]

 <16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CC 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중인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 킹’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코리안투어(KGT) 신설 대회인 3개국 초청 대회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선두와 5차타 공동 5위에 오르며 대회 최종일에서 본격적인 우승 경쟁을 펼친다. 김형성은 16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파72 / 7,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합계 2언더파를 기록. 1-3라운드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했다. 선두와는 5타차. 선두와 적은 타수의 차이는 아니지만, 2013년 일본투어 메이저 대회인 일본 PGA 챔피언십에서 7타차 대역전 우승을 일궈낸 김형성에겐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당시 김형성은 대회 최종일에서 합계 5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기록하고 있던 일본의 골프 영웅 히데키 마쓰야마를 상대로 7타차이를 따라잡으며, 일본투어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선두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플레이 했다. 첫 홀은 좋지 않은 출발이였다. 1번홀(파5)에서의 티샷이 우측 깊은 러프에 빠지면서 위기를 맞았고, 결국 4온 2퍼터를 기록하며 이날 첫 보기를 기록했다.  첫 보기를 기록한 후 김형성은 만회하기 위해 더욱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섰고, 5번홀(파3)에서 홀컵에 붙는 완벽한 티샷으로 첫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만회 했다. 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은 11, 13, 15번홀에서 버디를 챙기며 빠르게 타수를 줄였다. 하지만 위기는 찾아왔다. 17번홀(파3)에서의 티샷이 벙커에 빠지면서 위기를 맞았고, 끝내 보기를 범하며 이날 최종 2타를 줄인채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많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아쉽지만 계속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형성은 “선두와 타수 차이는 크지만, 우승을 포기하지는 않는다. 내일 있을 최종라운드에서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2라운드에 이어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한 이성호(31, 타이틀리스트)가 리더보드 최상단에 위치했다. 올 시즌 다시 개최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0년까지 열렸던 기존 '한, 중 투어 외환 인비테이셔널'에서 올 시즌 일본 선수들까지 확대했으며, 세 나라 투어 대회 외에 PGA 투어,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까지 출전했다. 한편 김형성은 17일 열리는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오전 10시 29분에 티오프해 짜릿한 역전 우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16 22:56:26 | Hit 512

정재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아쉬운 마감[S&B 컴퍼니]

 <15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 출전한 정재훈의 모습>   ‘루키’ 정재훈(21)이 코리안투어(KGT) 신설 대회인 3개국 초청 대회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아쉬움속에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정재훈은 15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파72 / 7,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트리플 보기 2개를 묶어 합계 이븐파, 1-2라운드 합계 이븐파로 아쉽게 컷 탈락했다. 정재훈에게는 아쉬운 하루였다. 전반홀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상위권으로 수직 상승하며 시즌 첫 ‘톱 10’을 기대했던 정재훈은 이어진 후반홀에서 버디 2개를 추가했으나, 트리플 보기를 2개나 범하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우선 첫날 갑작스레 출전이 확정되면서, 준비되지 않은 플레이를 해서 아쉽다. 오늘도 기회가 많았는데, 실수를 범해 기회를 놓친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재훈은 “전반기 남은 메이저 대회인 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올 시즌 다시 개최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0년까지 열렸던 기존 '한, 중 투어 외환 인비테이셔널'에서 올 시즌 일본 선수들까지 확대했으며, 세 나라 투어 대회 외에 PGA 투어,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까지 출전했다. 한편 정재훈은 오는 28일부터 경상남도 양산 에이원 CC에서 열리는 코리안투어 메이저 대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에 출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16 22:52:58 | Hit 529

김형성, 올 시즌 첫 우승 발판 마련…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단독 6위 기록[S&B 컴퍼니]

15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종료 후 손 인사 하는 김형성의 모습<사진=S&B 컴퍼니>  ‘스마일 킹’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코리안투어(KGT) 신설 대회인 3개국 초청 대회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선두와 6차타 단독 6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무빙데이를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김형성은 15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파72 / 7,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4언더파를 기록. 1-2라운드 합계 10언더파를 쳤다.  본격적인 무빙데이를 앞두고 유리한 위치인 셈. 이날 인코스(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부터 좋은 분위기를 이어 갔다. 까다로운 핀 세팅으로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했던 이날, 김형성은 11번홀(파5)에서 정교한 세컨 아이언 샷으로 첫 버디를 기록했고, 이어 13번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하면서 빠르게 타수를 줄여 나갔다. 이어진 후반홀 첫번째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상승 분위기를 이어간 김형성은 3번홀(파3)에서 아쉬운 보기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후 7, 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해 경기를 마치면서 첫날에 이어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위권을 유지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최근 컨디션이 좋다. 계속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이번 대회 또한 자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형성은 “본격적인 우승 경쟁은 내일부터다. 남은 이틀 최선을 다해서 시즌 첫 승을 국내에서 올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한 이성호(31, 타이틀리스트)가 리더보드 최상단에 위치했다. 올 시즌 다시 개최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0년까지 열렸던 기존 '한, 중 투어 외환 인비테이셔널'에서 올 시즌 일본 선수들까지 확대했으며, 세 나라 투어 대회 외에 PGA 투어,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까지 출전했다. 한편 김형성은 16일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서 오전 10시 30분에 티오프해 시즌 첫승에 대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16 09:40:28 | Hit 486

코오롱FnC 골프 브랜드 왁, 코카콜라와 '맞손' [이데일리]

골프웨어 왁과 코카콜라가 협업한 상품을 프로골퍼 조병민(좌) 선수와 류가언(우) 선수가 착용했다. (사진=코오롱FnC)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FnC부문 골프 브랜드 왁(WAAC)이 세계적인 브랜드 ‘코카콜라’와 협업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중략)...왁 관계자는 “자사 브랜드가 식음료 업계와 함께 협업한 첫 번째 사례로 이번 협업을 통해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겠다”라며 “코카콜라도 골프를 즐기는 고객에게 새롭게 다가갈 수 있어서 서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15 11:52:39 | Hit 522

'13세' 임채리, 에비앙 선발전서 최연소 준우승 [소년조선일보]

<사진출저: 임채리 제공> 성인 선수 제치고 아마추어 1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걸린 국내 대회서 이변이 일어났다. 만 13세의 선수가 역대 최연소로 종합 준우승, 아마추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주인공은 경기 용인 상하중학교에 재학 중인 임채리다. 임채리는 최근 막 내린 'SGF67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유해란(17)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15 11:00:42 | Hit 516

남자골프국가대표,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출전, 쟁쟁한 선배들 제치고 대회 우승 노려[S&B 컴퍼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남자골프국가대표팀의 모습>   2018 새정비한 KGA 남자골프국가대표 선수단이 14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 중, 일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에 출전했다. 총 8명의 국가대표중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는 남자골프국가대표 주장을 맡고 있는 장승보(한체대) 선수를 포함해 정찬민(연세대), 오승택(한체대), 한재민(제주방통고), 박승하 - 오승현(이상 한체대) 등 총 6명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날 열린 국가대표 선수중 최고 성적을 기록한 오승택은 쟁쟁한 한, 중, 일 프로들 사이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합계 3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5위로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 사이에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뒤이어 오승현, 한재민이 합계 이븐 공동 74위를 기록했고, 정찬민은 합계 2오버파로 공동 114위를 박상하는 합계 3오버파로 공동 128위를 기록했다. 한편 맏형인 장승보는 합계 7오버파 147위로 주츰했다. 이날 국가대표 선수중 최고 성적을 기록한 오승택은 “선수들이 평소 실력이 나오지 않은거 같아 다소 아쉽지만, 이런 좋은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주최측과 협회에 감사한다” 고 소감을 밝히며 "우리의 목표는 항상 우승이다. 나를 포함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내일 2라운드에서 활약해 좋은 모습을 보이곘다”고 각오를 밝혔다. 올 시즌 국가대표팀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기존 8명의 선수에서 6명의 선수로 축소 됐었으나,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2명의 신규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또 올시즌 코치진까지 새롭게 바뀌면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국가대표팀이 구성됐다.  새로 임명된 코치는 코리안투어 투어 프로 출신이자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를 역임한 정행규(46) 코치를 필두로 아시안투어와 국내투어를 병행했던 투어 프로 선수 출신이자 2017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를 역임한 김태훈 코치가 새롭게 국가대표팀에 둥지를 틀었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현대자동차는 대한골프협회(KGA)와 남자골프 국가대표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금전적인 지원은 물론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쏠라티' 차량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후원 3년차에 현대자동차는 국가대표 선수 전원에게 국내 최대 규모인 제니시스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선수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그뿐만 아니다. 현대자동차의 과감한 후원 이후 대회를 개최중인 타기업에서도 자극을 받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회에 초청하는 등 아마추어 골프에 대한 많은 관심과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한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국가대표 6인방은 15일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순위권 반등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14 22:57:11 | Hit 552

'루키' 정재훈,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R 공동 74위[S&B 컴퍼니]

 <지난 3일 종료된 코리안투어 KB 금융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의 정재훈의 모습>  ‘루키’ 정재훈(21)이 코리안투어(KGT) 신설 대회인 3개국 초청 대회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공동 74위를 기록했다. 정재훈은 14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파72 / 7,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에 이글 1개, 보기 3개를 묶어 합계 이븐파 72타를 쳤다. . 정재훈에게는 아쉬운 1라운드였다. 정재훈의 이번 대회 출전 확정은 고작 티오프 시간 1시간 30분 전이였다. 대회 엔트리 대기 1번 이였던 정재훈은 경기 시작전 1시간 30분전 한 선수의 갑작스런 대회 철회로 인해 극적으로 이뤄졌다. 몸을 제대로 풀지도 못한채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우려했던 바와 같이 첫홀에서 티샷 실수를 범하며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 13번과 14번홀에서 연이은 위기를 맞았으나 잘 막아낸 정재훈은 15번홀(파5)에서 투온에 성공 시켰고, 이어 이글퍼팅에 성공하며 첫 홀의 실수를 만회했다. 이어진 후반홀, 정재훈은 첫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다시 타수를 줄였다. 하지만 경기 후반,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일까 4, 6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하며 이날 최종 이븐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우선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돼서 기쁘다. 하지만 갑작스레 출전이 확정되며 준비를 제대로 하지못한 점은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재훈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또 한번 배우게 됐다. 내일 2라운드에서는 공격적으로 타수를 줄여 순위권 반등을 노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허인회(31, 스릭슨이)가 코스 레코드 타이를 기록하며리더보드 최상단에 위치했다. 올 시즌 다시 개최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0년까지 열렸던 기존 '한, 중 투어 외환 인비테이셔널'에서 올 시즌 일본 선수들까지 확대했으며, 세 나라 투어 대회 외에 PGA 투어,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까지 출전했다. 한편 정재훈은 15일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서 오전 7시 20분에 티오프해 순위권 반등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14 22:10:56 | Hit 538

김형성,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쾌조의 출발.. 공동 4위 기록[S&B 컴퍼니]

<14일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사이드 CC 에서 열린 한, 중, 일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김형성이 5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후 환하게 웃고 있다>‘스마일 킹’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코리안투어(KGT) 신설 대회인 3개국 초청 대회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선두와 3차타 공동 4위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김형성은 14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파72 / 7,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선두와는 단 3차타.이날 아웃코스 1번홀에서 출발한 김형성의 초반 분위기는 안좋았다. 첫 홀인 1번홀(파5)에서 티샷이 도로변 나무 뒤에 떨어지면서 위기를 맞았다. 절묘한 세컨 샷과 이은 어프로치 샷으로 파세이브의 기회를 만들었으나, 이윽고 파퍼팅에 실패하면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기록했다.안좋은 분위기는 4번홀까지 계속됐다. 2-4번홀 모두 버디 찬스를 맞았으나, 홀컵 바로앞에서 공이 멈추는 등 아쉬운 장면이 계속 되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5번홀, 김형성의 분위기 반전이 시작됐다. 5m 거리의 긴 버디 퍼팅을 성공 시키며 짜릿한 첫 버디를 기록. 이어 7, 8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김형성은 경기 초반 분위기를 역전 시키며 후반홀을 맞이했다.후반홀에서도 기세는 계속 됐다. 10, 11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이어 15, 16번홀에서도 연속으로 버디를 기록하며 최근 물오른 샷감을 증명했다.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최근 몸 컨디션도 좋고 경기력도 좋다. 오늘도 물론 아쉬운 점은 있지만 좋은 경기를 펼친거 같아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최근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우승컵을 거머쥐지 못했다.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좋은 포지션에 오른만큼 시즌 첫 승을 꼭 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허인회(31, 스릭슨이)가 코스 레코드 타이를 기록하며리더보드 최상단에 위치했다.올 시즌 다시 개최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0년까지 열렸던 기존 '한, 중 투어 외환 인비테이셔널'에서 올 시즌 일본 선수들까지 확대했으며, 세 나라 투어 대회 외에 PGA 투어,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까지 출전했다.한편 김형성은 15일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서 오전 8시에 티오프해 시즌 첫승에 대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14 21:02:33 | Hit 486

임채리가 누구야?…에비앙 선발전 아마부문 ‘깜짝우승’ 13세 소녀[경기일보]

 ▲ 5일 여주시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에비앙챔피언십 선발전에서 전체 2위, 아마추어 부문 우승을 차지한 임채리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임채리가 대체 누구야? 어떤 앤데 저렇게 잘쳤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9월 13일~16일ㆍ프랑스 에비앙)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SGF67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 최종 2라운드가 열린 5일 오후 여주시 360도 컨트리클럽에 모인 선수 가족과 갤러리들이 크게 술렁거렸다. 단 한장의 출전권이 걸린 이번 대회서는 국가대표 에이스인 유해란(17ㆍ광주 숭일고2)이 2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27타로 우승해 출전권을 손에 넣는 행운을 안았다. 하지만 이날 갤러리와 선수 가족, 언론의 주목을 받은 선수는 따로 있었다.  바로 전체 2위이자 아마추어 부문 우승자인 13세 소녀 임채리(용인 상하중1)였다. 임채리는 2라운드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손연정(19ㆍ한국체대)과 동타를 이뤘으나 백카운트 차에서 앞서 2위에 오르며 아마추어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08 17:08:35 | Hit 494

국대 유해란-아마추어 부문 임채리 '에비앙 우승컵으로 건배'[이데일리]

<사진 출처 : 이데일리> 5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러ㅣ한화 약 41억5000만원) 출전권이 걸린 'SGF67 에비앙 아시아챌린지' 최종라운드가 열렸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05 18:54:52 | Hit 512

만 13세 임채리, 국가대표 언니들 제치고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 공동 2위 기록[S&B 컴퍼니]

 <5일 경기도 여주시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 출전한 임채리의 모습> ‘골프신동’ 임채리(13, 상하중1)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연소로 출전해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골프 관계자들에 주목을 받았다. 임채리는 5일 경기도 여주시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SGF67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본선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날 대회에는 현 국가대표를 포함한 쟁쟁한 아마추어들이 모두 출전한 대회로 대회 출전 자격인 ‘만14 세’도 안되는 ‘만 13세’의 나이로 총 144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한 것. 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먼저 좋은 성적이 나와서 기쁘다. 쟁쟁한 선배 언니들과 경기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올해는 아쉽게 2위를 기록 했지만 내년에는 꼭 우승을 차지해서 최연소 LPGA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직행권을 따낸건 이날 9언더파를 기록한 국가대표 유해란(17, 광주숭일고)이 차지했다. <대회 우승을 기록한 국가대표 유해란(사진 왼쪽)과 대회 공동 2위를 기록한 임채리의 모습>   주니어 골프 선수 임채리는 5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골프장에 다니며 골프에 흥미를 느꼈다. 어린 시절부터 골프 신동이라고 불리고 있는 임채리는 일송배 한국 주니어 골프 선수권 대회 등 다수의 주니어 대회를 석권하며 장밋빛 미래를 꿈꾸고 있다. 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는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각국 프로골퍼 및 아마추어 골퍼(만 14세 이상)가 출전,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챔피언십 출전권을 놓고 샷 대결을 펼친다. 경기방식은 2라운드(예선, 본선)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상위 20명이 5일 열리는 2라운드 결선을 통해 단 한 장의 에비앙챔피언십 출전권 주인공을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에비앙챔피언십 출전권과 프랑스 왕복항공, 에비앙리즈트 숙박ㆍ식사 등 체류비 일체가 제공된다.  한편 ‘골프 신동’ 임채리는 오는 21일부터 충남 태안 솔라고 CC에서 열리는 중고들학교골프연맹 ‘YG 컵 전국 중, 고등학생골프대회에 출전해 주니어 대회 시즌 첫 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05 12:57:02 | Hit 524

김형성 JGT선수권모리빌컵 공동 3위, 우승은 이치하라[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스마일 킹’ 김형성(38)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두 번째 메이저 JGT선수권모리빌컵시시도힐스(총상금 1억5천만 엔)에서 공동 3위로 마쳤다.  김형성은 3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힐스컨트리클럽(파71 7384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5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김형성은 이날 4타를 줄인 이마히라 슈고와 동타로 마쳤다.  선두와 3타차 2위에서 출발한 김형성은 전반에 6번 홀까지 4타를 줄이면서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7, 8번 홀 연속 보기를 범하면서 선두를 놓쳤다. 11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선두로 다시 올라섰지만 14, 16, 18번 홀에서 연달아 타수를 잃으면서 우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김형성은 지난주 고국에서 소속사 대회인 제네시스챔피언십에 출전해 공동 4위로 마치는 등 최근 샷감이 좋다. 올 시즌 7개 대회에 출전해 파나소닉오픈에서 2위를 했다. 2009년 일본에 진출한 김형성은 통산 4승을 쌓았다. 2012년 바나H컵KBC오거스타 이래 매년 1승씩을 올려 2015년 가을 톱컵토카이클래식에서 우승했다. 그 뒤로 다소 부진했으나 지난해 말부터는 샷 감을 회복해 제2의 전성기에 매진하고 있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04 12:27:28 | Hit 533

‘스마일 킹’ 김형성 일본 메이저 일본선수권대회 공동 3위로 종료.. 2주 연속 ‘톱 5’[S&B컴퍼니]

 <3일 종료된 일본골프투어 메이저 일본선수권대회에서 최종 공동 3위로 아쉽게 홀 아웃한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 킹’ 김형성(38)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두 번째 메이저 일본선수권 대회 모리빌딩 컵 시시도힐스(총상금 1억5천만 엔)를 공동 3위로 마치며 2주 연속 ‘톱 5’에 오르며 물오른 상승세를 보였다. 김형성은 3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힐스컨트리클럽(파71, 738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5개를 기록해 합계 이븐파, 최종합계 9언더파(275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날 최종일에서 김형성은 한때 리더보드 최정상에 오르며 시즌 첫 승을 기대하기도 했지만, 아쉽게도 공동 3위로 만족해야 했다. 경기 초반 김형성은 승부사답게 공격적인 플레이로 코스를 공략해 갔다. 2번홀(파5)에서 버디를 시작으로 4, 5, 6번홀 연속 버디를 추가로 낚아채며 단숨에 리더보드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아쉽게도 7, 8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다시 리더보드 정상 자리를 내주고 전반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은 11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해 공동 선두에 오르며, 시즌 첫 승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는 듯 했으나 14, 16, 18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해 이날 최종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다.  <대회 최종일 1번홀 티샷중인 김형성의 뒷 모습>  한편 이날 우승은 최종일에서 5타를 줄인 일본의 이치하라 코다이(36)가 대회 정상에 올랐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아쉽지만, 계속해서 좋은 경기력이 나오고 있어. 시즌 첫 승이 멀지 않다고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며 “국내와 일본 현지에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하고, 감사한 분들에게 조만간 우승으로 보답하고 싶다. 올 시즌 남은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소식 들려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개인 통산 7승중 4승을 일본에서 기록한 김형성은 2012년 바나H컵 KBC 오거스타 우승 이래 매년 1승씩을 올려 2015년 톱 컵 토카이 클래식까지 우승 이후로 3년만에 일본 통산 5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샷 감을 회복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14일부터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CC에서 열리는 한, 중, 일 골프대회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03 16:31:02 | Hit 965

‘스마일 킹’ 김형성 일본선수권대회 우승 도전.. 3라운드 선두와 3타차 공동 2위[S&B컴퍼니]

 <2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일본선수권대회 3라운드. 1번홀 세컨 샷중인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 킹’ 김형성(38)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두 번째 메이저 JGT 선수권 모리빌딩 컵 시시도힐스(총상금 1억5천만 엔)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시즌 첫승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김형성은 2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힐스컨트리클럽(파71, 738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에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1언더파, 1-3라운드 합계 9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위권을 지킨 김형성에겐 결과적으로 이날은 다소 아쉬운 하루였다. 시즌 첫승을 위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선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버디만 2개를 기록하며, 한때 단독 선두에 오르기도 했다.  아쉬움은 후반홀에 남았다. 10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기록한 이후, 만회를 위해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섰지만 좀처럼 운이 없었다. 2~3m의 많은 버디 찬스를 놓치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보기 이후 남은 8개의 홀에서 모두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일본의 도키마쓰 류코가 1-3라운드 합계 12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개인 통산 7승중 4승을 일본에서 기록한 김형성은 2012년 바나H컵 KBC 오거스타 우승 이래 매년 1승씩을 올려 2015년 톱 컵 토카이 클래식까지 우승 이후로 3년만에 일본 통산 5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샷 감을 회복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공격적으로 코스공략에 나섰지만 운이 따라주지 못한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일 남은 최종 라운드에서 시즌 첫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컵은 JGTO 2018 시즌 초 메이저 대회중 하나로 시즌 초반 상금랭킹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 김형성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같은 대회장에서 열리는 본 대회에 출전하고 있어 낯설지 않은 무대다.  2000년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 대회는 2003년부터 한 골프장에서만 열리고 있다. 총상금이 메이저급이고 우승상금도 3천만 엔으로 높다. 한국인 중에는 2004년 허석호(46), 2011년 박재범(36) 유일한 우승자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형성이 선배 허석호와 박재범의 뒤를 이어 JGT 챔피언십 챔피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3일 오전 10시 55분 최종라운드에 티오프해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03 10:55:56 | Hit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