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MOM’ 물 오른 김민우, “우리 선수들 덕분” [베스트일레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 삼성의 베테랑 멀티 플레이어 김민우가 최근 두 경기 연속 경기 최우수 선수(MOM)에 선정된 공로를 동료들에게 돌렸다.수원은 7일 밤 11시(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일본 J리그 클럽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을 치렀다. 수원은 전반 20분 에리크 리마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2분 김태환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 38분에는 김민우의 결승골이 터졌고, 후반 42분 한석종의 추가골까지 나오면서 3-2로 승리, 8강 진출을 이뤘다. 이로써 8강에 진출한 K리그 팀은 울산 현대와 수원 두 팀이 됐다.이날 승리의 포문을 열어 젖힌 건 김태환이었지만, 결승골을 넣어 승부의 방향을 튼 주인공은 후반 38분 2-1로 역전하는 골을 넣은 김민우였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김민우는 경기 후 MOM에까지 선정됐다. 두 경기 연속이다. 김민우는 “우리 선수들 덕분”이라며 두 경기 연속 MOM 선정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12-08 17:25:45 | Hit 726

'한일전 2연승' 수원 김민우, "외국인선수 없어서 약체라고?" [인터풋볼]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일본 J리그팀을 상대로 2연승을 따낸 수원삼성 주장 김민우(30)가 다부진 각오를 남겼다.수원삼성은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의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2018년 이후 2년 만에 ACL 8강에 진출했다.이날 수원은 전반 초반 요코하마에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전에 기세를 뒤집었다. 김태환의 중거리슛 동점골을 시작으로 김민우의 역전골까지 나왔다. 후반 막판 한석종의 장거리슛까지 터지며 수원은 3-2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수원은 앞서 치렀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빗셀고베전에서도 후반전에만 2골을 넣어 2-0으로 승리한 바 있다. 빗셀고베전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된 김민우는 16강 요코하마전에서도 MOM으로 뽑혔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12-08 17:24:21 | Hit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