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부터 센터백까지’ 안양 위해 분투 중인 닐손주니어 [스포츠니어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위기에 빠진 FC안양에서 여러 포지션을 옮겨가며 분투 중인 선수가 있다. 바로 닐손주니어다. 닐손주니어의 소속팀 FC안양은 1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전남드래곤즈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0라운드 홈경기에서 치열한 90분 승부 끝에 0-0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최하위 안양은 이날 전남을 맞아 총공세를 펼쳤지만 세밀함 부족 문제를 드러내며 결국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최악의 위기에 빠진 안양이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창단 후 최고의 성적을 낸 안양은 올 시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을 떠난 조규성, 팔라시오스, 알렉스의 대체자로 마우리데스, 아코스티, 닐손주니어 등 화려한 경력의 외국인 선수들을 영입하며 관심을 모았지만 현재까지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낙제점에 가깝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07-17 10:45:12 | Hit 712

송선호표 뛰는 축구에 적응하는 ‘부천 마동석’ 바이아노 [베스트일레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축구와 다른 면은 있지만 감독님이 팀을 위해 나를 그렇게 활용하려고 하는 거다.”부천 FC 1995의 외국인 공격수 바이아노가 마침내 K리그 데뷔 골을 터트렸다. 바이아노는 6일 오후 7시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2부) 2020 9라운드 대전하나 시티즌에서 전반 36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1-0 신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부천은 대전하나를 넘어 3위로 올라섰다.이날 바비오와 함께 선발 투톱으로 나선 바이아노는 구본철이 상대 페널티 박스 오른 편에서 얻어낸 페널티킥을 전반 36분 여유로운 파넨카 킥으로 마무리하며 부천의 선제골을 만들어 냈다. 구본철이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대전하나 미드필더 윤성한을 등지고 페인팅 동작을 가해 턴했다. 이걸 윤성한이 무리하게 저지하다가 구본철의 다리를 걸고 말았다. 이렇게 얻어진 페널티킥을 바이아노가 성공시켰다.(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07-07 10:23:00 | Hit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