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1회전 탈락...그러나 희망이 훨씬 더 큰 이유 [오마이뉴스]

  <사진=S&B컴퍼니> 우리 테니스의 3두 마차 가운데 누구보다 니시코리를 본봐야 할 선수가 이덕희이다. 이덕희는 폼이나 스윙 궤도 등은 무난한 편인데, 체중이 조금 많이 나간다. 니시코리보다 3cm 가량 작은데 체중은 2~3kg 더 나간다. 이게 상당히 큰 차이이다. 동양인이 100미터 같은 육상에서 절대 약자라고는 하지만 올림픽이나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1~2초 차이로 하위권을 맴도는 게 아니다. 0.1초라는 미세한 시간에 승부가 갈리듯, 신장에 따른 적정 테니스 체중 여부가 승부를 가르는 눈에 안 보이는 요소로 작용할 때가 많다. 권순우, 정현, 이덕희는 나이를 볼 때, 랭킹 곡선이 결코 나쁘지 않다. 아니 권순우는 성장세가 아주 좋은 축에 속하고 크게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지만, 정현도 그 나이 때 선수로 실망할 수준은 아니다. 이덕희도 마찬가지이다. 나달이나 페더러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선수가 만개하는 데는 프로 입문후 거의 10년 가까운 세월이 필요하다. 절정기량을 보인다는 평균 나이 27~28세까지 권순우와 정현 이덕희는 적어도 5~6년 정도의 시간이 남아 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20-01-22 14:12:46 | Hit 662

청각장애·근육경련 다 이겨낸 이덕희, 호주오픈 예선 2회전행 [연합 뉴스]

지난해 청각장애 선수 최초로 투어 단식 본선 승리 <이덕희의 호주오픈 예선 1회전 경기 중계 화면 사진=S&B 컴퍼니>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청각장애 테니스 선수 이덕희(22·서울시청)가 경기 도중 일어난 근육 경련까지 이겨내고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예선 2회전에 올랐다.  이덕희는 1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알레산드로 지안네시(145위·이탈리아)에게 2-1(2-6 7-5 7-6<10-7>) 역전승을 거뒀다.  무려 3시간 4분이 걸린 대접전이었다. 특히 이덕희는 3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0-4로 끌려간 상황에서 오른쪽 허벅지에 근육 경련까지 생겨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이덕희는 메디컬 타임아웃을 부른 뒤 응급 처치를 하고 다시 코트에 나섰고 이후 4-7에서 연달아 6포인트를 따내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청각장애 3급인 이덕희는 지난해 8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세일럼 오픈에서 청각 장애 선수 최초로 투어 단식 본선 승리를 따내는 기록을 세웠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남자 단식 동메달을 획득, 2006년 도하 대회 이형택의 은메달 이후 한국 선수로는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녀 단식 시상대에 오르기도 했다. 아직 메이저 대회 본선에 진출한 경력이 없는 이덕희는 2016년부터 5년 연속 호주오픈 예선에 도전하고 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20-01-15 16:55:08 | Hit 722

이덕희의 극적인 승리, 호주오픈 예선 2회전 진출 [테니스 코리아]

 145위를 무너뜨리고 극적으로 승리한 이덕희. 사진= 테니스코리아   올해로 호주오픈 예선에 5년 연속 출전한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후원, 233위)가 1회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2회전에 올랐다. 1월 15일 호주 멜버른 1573 아레나에서 펼쳐진 호주오픈 남자단식 예선 1회전에서 이덕희는 알렉산드로 쟈니시(이탈리아, 145위)에게 2-6 7-5 7-6(7)으로 3시간 4분 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첫 세트 자신의 첫 서비스 게임을 내준 이덕희는 게임 스코어 1-3에서 또다시 브레이크를 허용하며 세트를 내주었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이덕희와 쟈니시는 각각 두 번씩의 브레이크를 해냈지만 게임 스코어 6-5에서 이덕희는 브레이크에 다시 한번 성공하며 마지막 세트로 경기를 끌고 갔다. 마지막 세트에서 불안한 출발을 보이며 먼저 브레이크를 허용한 이덕희는 게임 스코어 3-4에서 세 번의 브레이크 포인트 만에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균형을 맞추었다.  이후 이덕희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철저히 지키며 경기를 운영했고 결국 타이브레이크를 맞이했다. 타이브레이크에서 연달아 4포인트를 내준 이덕희는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리고 끝내 역전을 해내며 약 3시간의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20-01-15 14:32:48 | Hit 747

호주 최대 규모의 언론사 THE AUSTRALIAN, 이덕희 집중 조명[THE AUSTRALIAN]

   <사진 출처: THE AUSTRALIAN 공식 홈페이지 캡처>  지난 13일 호주의 대표적인 언론사인 THE AUSTRALIAN에서 이덕희를 집중 조명했다. ATP 스폰서쉽&마케팅팀 리차드 에반스를 통해 이덕희에게 인터뷰 제의를 하였고 13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기사는 이덕희가 들리지 않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지만, 계속해서 도전하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다.  “저는 심판 결정에 상관없이 공을 향해 뛰고 또 뜁니다”.“경기에 집중해야 하고, 그것이 경기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이덕희는 공이 라켓에 맞을 때 소리를 듣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속도 스핀 그리고 구질을 판단한다. 다른 선수들은 소리를 통하여 공의 힘과 구질을 알지만 나는 다른 감각에 의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이덕희는 테니스를 배우고 경기에 임하는 것에 문제점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심판 판정에 혼란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이덕희는 항상 경기에 집중하며 플레이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간혹 심판들이 자신의 핸디캡을 고려하여 수신호를 명확하게 제시해 줄 때 매우 고마웠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이덕희는 장애가 있는 운동선수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다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20-01-15 12:51:12 | Hit 744

전남 드래곤즈, 중원강화 위해 베테랑 미드필더 임창균 영입 [스포츠동아]

<사진: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사장 조청명)가 2020시즌 중원강화를 위해 베테랑 미드필더 임창균을 영입했다.임창균(MF, 1990년생)은 2013년 부천 FC를 통해 프로에 입단하여 경남FC, 수원FC, 아산 무궁화를 거쳤으며, K리그 통산 156경기에 출장하여 15골 24도움을 기록 중이다.전남은 넓은 활동폭, 양발을 가리지 않는 킥력을 갖춘 임창균이 재치 있는 패스와 상대 미드필더의 허를 찌르는 창의적인 플레이로 2020시즌 전남의 든든한 허리 역할 뿐 아니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그라운드 안과 밖에서 선수들을 잘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01-10 14:49:02 | Hit 736

부천FC1995, 골키퍼 최봉진 영입 [인터풋볼]

<사진: 부천FC1995>    부천FC1995가 광주FC 골키퍼 최봉진과 인천유나이티드 신인 구본철을 각각 임대 영입했다.최봉진은 경남FC. 아산무궁화 그리고 광주FC를 거치면서 리그 통산 58경기에 출전했다. 큰 키를 활용한 후방 빌드업이 강점이다.최봉진은 "전통 있는 부천에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여기와서 좋은 모습 보이는 게 내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이어 "큰 키를 가지고 있고 팀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가지게 하여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01-10 10:09:21 | Hit 713

안양, K리그 잔뼈 굵은 닐손주니어 영입 [OSEN]

<사진: FC안양>   K리그2 FC안양이 브라질 미드필더 닐손주니어를 FA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2009년 브라질 1부 리그팀 나우치코에서 데뷔했던 닐손은 브라질의 아라리피나, 이타바이아나, 메트로폴리타누를 거친 뒤 2013년 일본 J리그 사간 도스를 통해 아시아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2014년 부산아이파크에 입단하며 K리그와의 인연을 시작한 닐손주니어는 2017 시즌 시작과 함께 부천FC1995에 합류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59경기 18골 5도움.닐손주니어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를 모두 볼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알려져 있다. 수비적인 위치에서 활약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10골을 몰아칠 정도로 골 결정력 역시 우수한 선수다. 전체적인 수비라인 지휘 능력과 뛰어난 체력을 지닌 닐손주니어의 영입으로 안양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01-10 10:02:25 | Hit 675

안양, 미드필더 닐손주니어 FA로 영입 [스포츠서울]

<사진: FC안양>   FC안양이 브라질 미드필더 닐손주니어(31)를 영입했다.2009년 브라질 1부 리그팀 나우치코에서 데뷔했던 닐손은 2013년 일본 J리그 사간 도스를 통해 아시아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2014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했고, 2017년에는 부천FC에 합류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59경기 18골5도움. 닐손주니어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를 모두 볼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이다. 수비적인 위치에서 활약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10골을 몰아칠 정도로 골 결정력 역시 우수하다. 전체적인 수비라인 지휘 능력과 뛰어난 체력을 지닌 닐손주니어의 영입으로 안양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01-10 10:01:43 | Hit 652

수원 삼성, FA 김민우와 재계약 완료 [스포츠동아]

<사진: 스포츠동아>   ‘피르민우’ 김민우가 2020시즌에도 변함없이 수원의 푸른 유니폼을 입게 됐다.수원과 김민우는 6일 자로 재계약 합의를 완료했다. 수원은 국내 최정상급 선수인 김민우와의 재계약을 2020시즌 준비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그동안 다각도의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였다.이를 위해 선수가 팀에 복귀한 작년 하반기부터 선수 측과 많은 대화를 통해 재계약에 대한 교감을 나누었고, 마침내 극적인 합의에 이르게 됐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01-10 09:58:40 | Hit 672

“수원과 함께 해 영광”… 김민우, 수원과 재계약 합의 [베스트일레븐]

<사진: 수원삼성>   수원 삼성이 김민우와 재계약에 성공했다.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6일 김민우와 재계약 합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원은 김민우와 재계약을 2020시즌 준비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정했다며, 이를 위해 김민우가 상주 상무에서 복귀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교감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김민우는 “수원과 계속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구단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간 부족했던 제게 수원 팬들이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셨던 걸 늘 느끼고 있다. 이제는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 지난해보다는 올해가 수원이 더 수원다운 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01-10 09:57:15 | Hit 648

수원 삼성, FA 최대어 김민우와 재계약 완료 [스포츠서울]

<사진: 수원삼성>    이번 시즌 FA선수 중 최대어로 꼽히는 ‘피르민우’ 김민우가 수원 삼성과 재계약했다.<본지 1월 3일 단독보도>수원 구단은 6일 “김민우와 6일자로 재계약 합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원은 국내 최정상급 선수인 김민우와의 재계약을 2020시즌 준비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그 동안 다각도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이를 위해 선수가 팀에 복귀한 작년 하반기부터 선수 측과 많은 대화를 통해 재계약에 대한 교감을 나누었으며 이번에 마침내 극적인 합의에 이르게 되었다.공격과 수비를 오가는 멀티 능력이 강점인 김민우는 일본에서의 맹활약 이후 국내에 복귀하여 단 3시즌만 뛰었음에도 92경기 11골 8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꾸준함과 성실함을 갖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0-01-10 09:56:05 | Hit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