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부산오픈 챌린저 16강 진출...[테니스코리아]

<사진 출처 : 테니스코리아>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후원, 247위)가 힘겹게 역전승을 거두며 2016년부터 부산오픈 4년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5월 8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부산오픈 챌린저에서 이덕희가 스기타 유이치(일본, 181위)에게 5-7 6-3 7-6(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첫 세트, 게임 스코어 1-1에서 유이치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2-1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어진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잘 지켰지만, 게임 스코어 3-2에서 상대에게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당해 수세에 몰렸다. 이후 마지막 서비스 게임을 지키지 못하고 세트를 내주었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이덕희는 첫 서브 성공률 35%로 불안한 서브를 보였지만 침착히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잘 지키며 마지막 세트로 향했다. 마지막 세트에서 이덕희의 서브가 터지기 시작했다. 서브 에이스를 5개나 터뜨린 이덕희는 점점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이치도 이에 밀리지 않으면서 경기는 타이브레이크까지 흘러갔다. 타이브레이크에서 집중력은 이덕희가 한 수 위였다. 마지막 집중력을 발휘한 이덕희는 결국 유이치를 무너뜨리고 16강에 진출했다. 유이치는 챌린저 타이틀 9회를 보유한 베테랑 선수로 안탈리아오픈에서 ATP투어 타이틀까지 따냈던 선수였지만, 뒷심에서 이덕희에게 밀리며 패배했다. 이덕희의 다음 상대는 이번 부산오픈 톱시드이자 2016년 세계 50위까지 올랐던 리카르다스 베란키스(리투아니아, 95위)다.(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9-05-08 17:38:33 | Hit 615

이덕희, 위기를 잘 넘기며 부산오픈 첫 경기 승리 [테니스 코리아]

<사진 출처 : 테니스 코리아>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후원, 246위)가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에도 집중력을 살려 부산오픈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5월 7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부산오픈 챌린저(총상금16만2천480달러+H) 본선 1회전에서 이덕희가 오치 마코토(일본, 349위)를 7-6(3) 6-4로 누르고 2회전에 진출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9-05-08 10:10:18 | Hit 591